▶ NAKS, 김태준 등 7명에 500달러씩 장학금

김태준 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회장 추성희)가 지난 8일 온라인 줌으로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발표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7명(김태준, 허재희, 이승준, 성리디아, 유예원, 민세현, 이하음)의 학생기자는 지난 3월부터 5월31일까지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자신이 선정한 주제(지역사회의 한인이민사, 대한민국의 발전상, 음식, 문화 등)의 프로젝트 에세이를 발표했다. 이 학생들은 올해 2월 14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 7명에게는 상장과 500달러씩의 장학금이 내달 18일-20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NAKS 제4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지역협의회장 또는 학교장을 통해 전달된다. 학생들의 프로젝트는 e-book으로 발간돼 전세계 한국학교에 배포된다.
추성희 총회장은 “학생기자단의 노력과 열정이 한미 양국간의 이해와 우정을 깊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이 앞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밝은 미래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심사는 최규용 교수(메릴랜드대), 오정선미 교수(드렉셀대), 정진경 교수(텍사스 텍 대학)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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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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