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기철 청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북대)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참가 접수를 8월31일까지 받는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대회 참가 등록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과 함께 기업전시회 부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으며, 일반인의 참가는 무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한국에서 여는 첫 행사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 등이 주관한다.
대회는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VC) 투자포럼 등 최근 경제이슈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전북지역 문화·관광·산업 시찰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며 참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회 등록이 시작된 만큼,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전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도 이번 대회에서 단체에 참가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는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425)443-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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