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 조성중인 한우리정원((Hanwoori Garden)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열린다.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행숙), 페더럴웨이시(시장 짐 페럴), 자매도시인 동해시 등은 오는 8월4일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한국 유명 뮤지컬 배우인 손준호ㆍ김소현 부부를 초청해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시애틀한사랑교회 임은석 담임 목사와의 인연으로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시애틀을 찾아 찬양 집회 등을 열었던 손준호ㆍ김소현 부부는 이번 한우리공원 후원음악회에 재능기부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준호는 ‘오페라의 유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 가득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해오고 있다.
부인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명성황후’등 음악성ㆍ연기력을 겸비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디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부부가 출연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환상적인 화음과 호흡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천상의 목소리와 곡 표현력으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많은 다수 예능프로그램에도 부부가 함께 혹은 따로 출연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쳐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국민 뮤지컬 배우 부부이다.
이번 한우리정원 후원 콘서트에서도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음악회인 만큼 입장료는 1인당 150달러이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이번 주말인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9월 정도면 완공 예정인 한우리정원의 공사 진척 상황, 후원 음악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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