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 왕중왕 골프대회’
▶ 내달 28일 브롱스 팰헴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왼쪽부터)과 뉴욕한인골프협회의 선관규 회장, 강낙원 대회장, 류진현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내달 28일 열리는 ‘2024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뉴욕한인골프협 대회 일정·요강 발표… 샷건 방식 경기 진행
▶ 홀인원에 BMW X4·현금 3만달러,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
뉴욕 한인사회의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내달 28일 브롱스 팰헴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뉴욕한인골프협회 임원진들은 12일 본보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대회 일정과 요강을 발표하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지난 2004년부터 뉴욕한인골프협회와 한국일보가 손잡고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조 일반 남녀부 ▶챔피언조 시니어 남녀부(1960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일반조 남녀부 등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채점 시스템은 챔피언조 경우 그로스 방식, 일반조는 갤러웨이(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대회 챔피언조 일반부 입상자들에게는 모두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챔피언조 시니어부 입상자들에게는 모두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
히 홀인원 상품으로 BMW X4 차량과 현금 3만달러가 내걸렸으며, 대회 후 경품추첨을 통해 한국왕복항공권과 대형 TV, 김치냉장고, 밥솥 등 2만 달러 상당의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선관규 뉴욕한인골프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협회 관계자들을 비롯 여러 후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 수익금은 한인 골프 꿈나무 장학기금으로도 조성될 계획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낙원 대회장은 “경기 종료 후 열리는 시상식과 만찬행사는 골프장내 실내 클럽하우스에서 마련키로 했다”면서 “대회 참가자 모든 분들이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기며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 문의: 917-853-7120, 646-320-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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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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