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워싱턴주 예비선거(8월6일)를 위한 18일간의 투표기일이 다가오면서 워싱턴주의 480여만 유권자들에게 투표지가 발송되고 있다. 다음은 시애틀타임스가 소개한 투표요령을 간추린 것이다.
▲모든 등록 유권자들은 선거 18일 전인 7월19일까지 투표지를 우편으로 받는다. 킹 카운티는 지난 17일 140여만 유권자에게 투표지를 발송했다. 7월22일까지 투표지를 받지 못한 유권자들은 킹 카운티 선거국(206-296-8683)에 신고해야 한다.
▲유권자들은 기표한 투표지를 7월30일까지 우편으로 반송해야 한다. 선거 당일(8월6일) 우체국 소인이 찍힌 투표지까지만 유효하다.
▲우송하지 않고 투표함애 넣을 수도 있다. 투표함은 8월6일 오후 8시에 마감된다. 투표함 위치는 웹사이트( https://kingcounty.gov/en/dept/elections/how-to-vote/ballots/return-my-ballot/ballot-drop-box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투표지는 투표자의 서명이 날인돼야 한다. 서명을 빼먹은 유권자들에겐 선거일 후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서명을 삽입하도록 기회를 준다. 킹 카운티의 경우 매 선거마나 서명을 빠뜨린 투표지가 1~2%에 달한다.
▲등록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7월29일까지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각 카운티 선거국 사무실에서도 선거당일 오후 8시까지 직접 등록할 수 있고 투표할 수도 있다.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에게 주는 “I voted(나는 투표했어요)" 스티커를 올해부터는 킹 카운티 유권자들도 받을 수 있다. 그동안은 피어스, 스노호미시, 서스턴 카운티만 이를 발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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