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현진 목사의 개인전 ‘사막인 내게 핀 꽃’이 27일 이수갤러리(4012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김 목사는 전시회 주제를 사막으로 삼게 된 배경에 대해 “아들이 난치성 뇌전증으로 아프기 시작하면서 데스밸리를 방문해 아픈 마음을 달랬다”며 “하나님은 사막을 통해 죽음을 넘어선 생명의 소망을 보여주셨고 나는 그런 사막을 사진에 담았다”고 전했다. 문의 (213)663-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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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난치성 뇌전증... 힘드시겠어요. 검색해서 사진 하나 봤는데 충분히 전시회 하고도 남을 수준이시네요. 참고로 간질 발작이라는 용어는 뇌전증으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뇌전증의 증상을 설명하때 발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시고 간질병은 뇌전증으로 바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