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와싱톤 중앙장로교교회 친선탁구 대회 출전 선수들이 개막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8회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친선 탁구대회가 지난 20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등에서 출전한 약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중앙장로교회 탁구팀(팀장 김선권 집사) 주최로 교회 내 다목적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실력 별로 최상위조인 오픈조에서부터 최하위조인 U700조까지 실력별로 8개 그룹으로 나뉘어 단식 게임으로 진행됐다.
오픈조에서는 김성래 선수(VA)가 1위, 강명원 2위(MD)를 차지했고, 김진화 선수는 U1700과 U1900조에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각조 1, 2위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탁구 러버, 공동 3위 선수들에게는 쌀이 수여됐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상근 행정 목사는 “탁구는 공을 상대방 테이블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넘기는 것처럼 참가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다음은 각조 1, 2 및 공동 3위 명단. 오픈조: 김성래, 강명원, 강병국·장봉준, U1900조:김진화, 양재국, 강병국·강명원, U1700조: 김진화, 차위아 메하르, 케레미 구·손경철, U1500조: 박성욱, 임도형, 케빈 구·손경철, U1300조: 임도형, 임희영, 기성환·박광덕, U1100조: 폴 박, 김윤회, 오미란·최알, U900조: 대니얼 조, 조준상, 짐 문·안희경, U700조: 전재형, 헬렌 송, 안상도·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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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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