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최고 고용주에 금융서비스업 전문자산 관리회사인 ‘T 로우 프라이스’가 선정됐다.
경영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 메릴랜드 최고 고용주’에서 ‘T 로우 프라이스’에 이어 메릴랜드대, 어드밴티스트 헬스케어, 볼티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타우슨대가 1-5위에 올랐다. 이어 상위권에 히드 마틴, 메릴랜드대학 의료시스템, 머시 메디컬센터, 존스합킨스 의대, 케네디 크리거 연구소가 포함됐다.
T 로우 프라이스는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은행 및 금융 서비스 회사로 1937년 롭 샤프스가 설립했다. 현재 7,906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1858년 설립된 칼리지파크 소재 메릴랜드대는 직원이 1만4,922명이다. 게이더스버그에 본사를 둔 의료회사인 어드밴티스트 헬스케어는 6,175명이 근무하고 있다. 1907년 설립된 이 회사의 CEO는 테리 포드이다.
1957년 세워진 볼티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3,482명의 직원이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에서 500명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의 직원 1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근무하는 회사의 근로조건, 자기개발 기회, 보상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포브스 관계자는 “고용주는 직원의 참여, 만족도,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전과 개발기회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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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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