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낮, 한인 타운 동쪽 맥아더 공원 근처에서 폭행과 강도를 당한 한 여성이 이 지역 안전 문제로 인해 폐업을 고려 중인 랭거스 델리로 뛰쳐들어가 도움을 요청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도 사건은 어제(29일) 낮 2시경, 7백 블락 사우스 알바라도 스트릿에서 발생했습니다.
엘에이 피디에 따르면, 강도범이 거리에서 피해여성의 목걸이를 잡아챘고, 피해여성이 저항하면서 둘 다 땅에 넘어졌습니다.
강도범은 결국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강도범 공격 직후, 피해여성은 인근 랭거스 델리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식당에 있던 한 고객이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후에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7가와 알바라도에 위치한 엘에이의 유명 식당 랭거스 델리 업주는 이 지역의 강절도와 노숙자 문제로 고객들이 이 지역을 찾는것을 꺼려 영업환경이 악화됐다며 이대로 가면 폐업을 고려중이라고 수일전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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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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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엘에이에서 강도당하는게 무슨 뉴스꺼리인지 이게 어제오늘일인가?
민주당 소속 엘에이 시장이 강도당해서 개죽음 당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