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가 오는 9일부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12일까지 계속되는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는 LA를 비롯한 500여명의 해외 평통 자문위원들이 한국에 모여 한반도 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평통 사무처는 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를 올해 두번에 나눠 개최할 예정이다. 1차 해외지역 회의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북남미에 거주하는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차 해외지역회의에는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대양주, 중동·아프리카 등 미주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LA평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이용태 회장을 비롯해 9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간부위원 회의와 오리엔테이션 ▲10일 개회식, 기조연설, 업무보고, 특강 ▲11일 정책설명, 분임토의, 통일활동 보고 ▲12일에는 인천시와 강화군에서 현장 시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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