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만에 6계단 상승…VA는 11위에 그쳐
메릴랜드주 주가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 중 하나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는 최근 미 전국 50개주 11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직접 노동(취업률, 주당 평균 근무시간, 휴가일수)과 간접노동(자원봉사 시간, 출퇴근 시간) 부분으로 나뉘어 각 기준별 점수를 합산해 각 주별 순위를 매겨 ‘일을 열심히 하는 주’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간접 노동 전국 4위, 직접 노동 7위로 종합 점수 57.53점을 받아 전국에서 6번째로 열심히 일하는 주에 올랐다. 메릴랜드의 올해 랭킹은 2018년에는 12위였던 것이 6년만에 여섯 계단이나 껑충 뛴 것이다.
버지니아는 간접 노동 전국 12위, 직접 노동 16위를 받아 종합 점수 52.40점으로 11위에 랭크됐다. 2018년에는 9위였던 것이 올해는 두 계단 떨어진 셈이다.
한편 노스 다코타가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주로 올랐고 알래스카가 2위,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사우스 다코타가 3~5위를 차지했다.
주민들이 가장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가 올랐고 그 뒤로 뉴욕, 미시간, 뉴멕시코, 코네티컷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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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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