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사립대에서 동문 혹은 고액 기부자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이른바 ‘레거시(legacy)’ 전형 입학이 전면 금지된다.
30일 주지사 사무실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필 팅 주하원 의원(샌프란시스코)이 발의한 레거시 입학 금지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탠포드와 USC 등 캘리포니아 소재 사립대들은 2025년 9월1일부터 동문 또는 고액 기부자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줄 수 없게 됐다. 캘리포니아는 미 전국에서 레거시 입학을 금지하는 다섯번째 주다.
이같은 규정은 캘리포니아 공립대학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캘스테이트 계열은 레거시 입학 제도가 없으며, UC계 역시 1998년 이러한 입학 정책을 중단했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드림’은 운이 좋은 소수에게만 적용되서는 안될 것”이라며 “우리가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서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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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제 미쳐버린 캘리포니아의.사탄숭배주의자덜...아예 꽁산국가로 선포를 하는게 낫다...남미의 미개국으로 점점 변해가는구나...곧 기관총들고 탱크몰고 쿠데타가 나올거 같다...그리고 마약판매원덜이 우글거고...견찰덜은 도망가기.바쁘고..위대한 수령동지가ㅜ나타날지도..
이제 캘리포니아의 사립개학덜은 다 떠나야 하나? 기부금없이 무슨돈으로ㅠ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