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 무형문화재 ‘수건춤’ 강좌
▶진 발레스쿨 온·오프라인

오는 6일, 8일, 13일에 걸쳐 신관철 수건춤에 대한 무료 웍샵 및 강좌를 진행하는 진 최(왼쪽) LA한인회 문화예술분과 위원장과 이영남 신관철 수건춤 미서부지부장.
지역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국전통 춤에 대한 무료 워크숍 및 강좌가 열려 주목된다. 이 춤을 이수자가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은 미주한인사회에서는 처음이라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한인회는 교양 프로그램 ‘문화의 셈터’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59호로 지정된 ‘신관철 수건춤’에 대한 무료 워크숍 및 강좌를 ‘한국의 멋 수건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과 13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3727 W. 6th St. LA)에서 무료 실습 워크숍을, 오는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kaflatv)에서 온라인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강사로는 이영남 신관철 수건춤 미서부지부장이 나선다. 한국에서 직접 배우고 절차를 거친뒤 지난 7월 신관철 수건 춤 이수자가 된 그는, 미주한국무용협회 회장, 이영남무용단 단장,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 미주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LA한인회의 진 최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은 “강사로 나서는 이영남 씨는 미주한인사회에서 한국전통춤의 대모격인 분으로 전통춤의 올바른 전파를 위해 오랜기간 노력해 왔으며, 특히 이번 신관철 수건춤의 경우 이수자로서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소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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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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