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메리카 애비뉴’
▶ ‘코리안 물결’로 수놓아
뉴욕의 심장부 맨해튼에서도 이번 주말 ‘코리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코리안퍼레이드는 올해로 40회째를 맞아 오는 5일(토) 정오부터 맨해튼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아메리카 애비뉴’를 ‘코리안 물결’로 수놓게 된다. 뉴욕의 코리안 퍼레이드는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 여파로 4년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뉴욕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뉴욕 일대 한인사회 단체들이 참여해 화려한 꽃차와 마칭밴드, 풍물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그랜드 마샬단을 필두로 오색 꽃차와 마칭밴드, 풍물패 등과 어우러진 한인 단체들의 거대한 행렬이 2시간동안 맨하탄 한복판을 형형색색으로 수놓게 된다. 같은 날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 일대에선 K-팝 콘테스트 등 공연무대와 비빔밥 퍼포먼스, 기업 홍보 부스, 체험 부스가 마련되는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도 열린다.
뉴욕한인회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와 타민족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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