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법무부가 워싱턴주의 5개 원주민부족을 비롯해 비영리기관과 지자체 등에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8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테사 고어먼 워싱턴주 연방검사는 원주민 여성들이 다른 커뮤니티 여성들에 비해 가정폭력을 더 많이 겪는다며 법무부 지원금은 이들을 다방면으로 돕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여성폭행 단속국이 연차적으로 지급할 지원금은 큐이유트 부족과 셰헤일리스 보호지 부족연맹에 65만달러, 킷샙 카운티의 포트 갬블 스클랠람 부족에 100만달러, 킹 카운티의 스노퀄미 부족에 99만8,595달러, 서북단 마카 부족에 42만5,000달러 등이 배정됐다.
그밖에 워싱턴주 원주민 가정폭력 및 성폭행 대책연맹에 79만6,335달러, 피어스 카운티 가정폭력 대책 프로그램에 100만달러, 시애틀시 검찰국에 50만달러, 사우스 킹 카운티의 가정학대 여성 네트워크에 30만달러, 사우스 사운드(서스턴, 메이슨, 루이스 카운티)의 가족지원센터에 49만9.915달러, 케네윅의 성폭행 대책 연맹에 25만2,846달러, 시애틀의 워싱턴주 가정폭력 대책연맹에 11만4,533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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