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을 앓으며 1년여간 암투병을 하다 지난 3월 별세한 고(故) 이이호 전 몬태나한인회장이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받는다. 이씨는 지난 3월12일 향년 66새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씨는 지난해 봄 뇌암의 일종인 뇌신경 교모세포종양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한국 정부는 최근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이씨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진해가 고향인 이씨는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뒤 미 해군으로 복무하다1988년 결혼과 함께 몬태나주로 이민왔으며 몬태나대학에서도 경제와 비즈니스를 전공했다. 남편 데릭 포미로이씨는 변호사이다. 보즈만에서 ‘이호스 코리안 그릴(I-Ho’s Korean Grill)’이라는 한식당을 20여년간 운영해왔다. 오랫동안 몬태나한인회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단합과 화합에 힘썼으며 특히 10년간 보즈만 시의원(커미셔너)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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