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박 스틸 연방의원
▶ “발로 뛰는 선거운동 박차…한인들 꼭 투표 참여해야”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이 21일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변함 없는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한 표 한 표가 매우 중요한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월5일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5지구 3선에 도전하는 한인 미셸 박 스틸 의원(공화)이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연방하원 45지구에서 도전자인 배트남계 데릭 트랜 후보(민주)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1일 부에나팍 소스몰 내에 있는 선거 캠프에서 한인 언론과 간담회를 가진 미셸 박 스틸 의원은 “항상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가장 중요시해 왔다며 지난해 3월부터 방문한 지역구 유권자가 20만 가구에 달하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세금 인하와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 치안 개선과 국경안보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에 많은 유권자들이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허위 광고도 많은 상태라면서 “예를 들어 강간, 근친상간, 산모의 건강 등을 반드시 예외로 하는 낙태 반대 입장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예외도 없이 무조건 반대하는 것 처럼 가짜 광고가 돌아다니는 등 종류가 다양하다”고 지적하며 허위 사실들에 현혹되지 말고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접전이 예상되는 45지구에는 한인 유권자가 많아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선거전문자료 폴리티컬데이터(PDI)에 따르면 한인 등록 유권자는 약 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한인 유권자 수나 참여도가 전보다 나아져 기쁘다”고 말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모든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5지구는 연방 차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기 위해 방어 및 탈환해야 하는 주요 선거구로 서로 꼽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선거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스틸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17일 공화당 하원선거위원회(NRCC)에 따르면 지지율이 스틸 의원 45%, 트랜 후보 41%, 미정 8% 등이었다. 그러나 그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스틸 의원의 당선을 위해서는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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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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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셍충의 로직은 정말 게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2찍 마가 수준 ㅋ
미쉘박이 있어야 장개덜의 하수인을 때려부술수가ㅜ있다...철의 여인 미쉘박...고..
그래도 20년인가 30년인가 유태인 남자 몸종으로 있다가 갑자기 하원의원이 됐다꼬 머기 커져서 신 니오콘 행새하며 헌궈에 전쟁 일으키겠다고 하는 용 낌보다는 낫다...도데체 무슨 이유로 이십몇년을 유태인 남자 몸종을 하며 의원하겠다꼬 버텼는지도 모르겠고...그동안에 뭐를 가지고 먹고 살았는지도 모르겠고...무슨 헌궈에 정치병이 돌아서 가진 재산 다 탕진하고도 당선 못하고 바보돼버린 무수한 사람덜같은데....이중간첩인지 이북 낌종우니 장학생인지 모르겠는데..용낌은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인간이다...
코로나 초기 시절 학교 등교시 노마스크 의무화 게솔. 주민 세금으로 선거비용 쓴거 유죄. 전국 낙태 절대금지 게 소리 추진 주동자. 이 18년은 절대 아님. 백인들 사이에서 살아 남으려고 더 발악 극우로 가벼린 년
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