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찬양부흥 축제 성료
▶ 7개 한인교회 공동주관

제12회 찬양부흥 축제에 참석한 지역교회 목사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찬양을 통해 영적 부흥을 꿈꾸는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한목소리로 찬양하며 정결한 마음의 회복을 간구했다.
27일 엘리콧시티 소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열린 제12회 찬양부흥 축제는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을 정결케 변화시키자는 찬양의 물결로 가득했다.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와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 정병해 목사(하늘기쁨교회),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 전국천 목사(아멘교회), 이영숙 목사(비전침례교회), 이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사랑교회) 등 찬양부흥선교단 및 비전 100 준비위원이 이 인도하는 찬양과 더불어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의 특송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병해 목사는 ‘정결:깨끗한 심령, 거룩한 심령’ 제하의 설교를 통해 “정결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주님의 보혈로 씻겨주시어 우리를 깨끗하고 거룩한 심령으로 설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라며 “우리의 정결은 주님의 손에 달려있고 우리는 회개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록 목사는 메릴랜드 교회들이 ‘정결의 은혜로 나아가도록, 말씀에 반하는 한국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주도록,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 뜻이 이뤄지도록’을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이끌었다.
찬양 축제는 정우용 메릴랜드교회협의회장의 기도, 이영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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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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