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회의서 기아·기후 위기 문제 협력 제안

APEC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로이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두 번째 순방국인 브라질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서 출국했다.
지난 14일 리마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15∼16일 APEC 정상회의 세션과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정상 갈라 만찬 등에 참석했다.
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를 포함해 중국, 브루나이,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정상과 별도 회담을 했다.
아울러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갖고 방산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인 18일 '글로벌 기아 빈곤퇴치 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기아·빈곤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19일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페루에서도 술쳐드셔서 얼굴이 많이 부우신 윤석열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