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섬 가주 지사실 발표
▶ 절전 냉난방장비 설치시
캘리포니아에서 주택에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장치를 설치하는 한인 등 주민들은 최대 8,000달러의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17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연방 기금을 활용해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단독주택 소유주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냉난방 장치를 설치할 경우 최대 8,00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난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에너지 효율적인 냉난방 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캘리포니아의 환경을 보호하고 매년 수백달러의 냉난방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리베이트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달 8일부터 시행 중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한다.
뉴섬 주지사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중간 소득을 기준으로 80~150% 수준의 단독주택 소유주들은 최대 4,000달러까지, 중간 소득의 80% 이하 주민들의 경우 최대 8,000달러까지 리베이트를 받게 된다. 자신의 소득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웹사이트(HEEHRA Rebates Verification Portal-Home)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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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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