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다수가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의 주택 및 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가 줄을 잇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하워드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1월 31일 하루 새 엘리콧시티의 주택 4곳과 풀톤 소재 주택 1곳이 절도 피해를 입었다.
엘리콧시티의 휘트워스 웨이 10,000블록 주택은 이날 오전 8시-오후 5시 30분 용의자가 집안으로 침입해 현금과 보석을 훔쳐 갔다.
엘리콧시티의 그린헤이븐 코트 3,000블록은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절도범이 창문을 깨고 집에 들어가 현금과 보석, 기타 용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엘리콧시티의 캐리건 드라이브 9,900블록은 절도범이 지하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으나 도난된 물건은 없었다.
캐벌리어우드 로드 3,200블록은 오후 5시 30분-9시 20분 용의자가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현금, 보석, 지갑을 훔쳤다.
당국은 이어 1일 오후 9시께 콜럼비아 소재 민스트럴 웨이 700블록에 위치한 엑손 주유소 매장에 세 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해 현금과 담배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로럴의 올 세인츠 로드 9,100블럭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는 2-3일 밤새 용의자가 업소 유리문을 깨고 들어와 복권을 훔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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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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