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 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지난 1일 연방 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세이브 코리아-워싱턴 DC(상임대표 김재학 목사)는 지난 1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앞에서 ‘3.1절 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저지 등지에서 단체버스로 500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척결하자 반국가세력’,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부정선거 검증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는 김재학 목사의 환영인사 및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손형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정예원·김영관 학생이 국가비상기도회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중인 공동대표가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승리의 구호와 애국가, 미국국가 제창에 이어 국민변호인단 USA조직위원장인 장동신 공동대표와 민경욱 전 의원, 메리 맥 교사, 리버티대 팀 장 교수, 반공청년단 김정현 단장 등이 연설했다. 최영 공동대표는 행사 홍보와 버스 운영을 지원했으며 윤용주 공동대표는 행사 의전을 담당했다.
국가비상기도회는 3.1절을 기해 한국은 물론 미국 워싱턴과 LA 등지에서 열렸으며 세이브 코리아 DC는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인용될 경우 계속해서 기도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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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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