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서 25~27일 사흘간
▶ FEMA 직원이 한국어로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연방 재난관리청(FEMA)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방 재난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AC에 따르면 이번 지원 클리닉에서는 FEMA 직원이 직접 나와 한국어로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FEMA 지원 프로그램과 SBA 신청 절차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LA 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의 한미연합회 사무실(3727 W. 6th St. #305, LA)에서 25~27일 사흘간 각각 오후 4~8시에 진행된다. 참석자는 ▲주소와 우편번호 ▲파손된 집의 상태 ▲보험 정보 ▲소셜 번호 ▲연락처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또는 이메일 주소 등 정보를 가지고 오면 된다.
유니스 송 대표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많은 산불 피해자들이 많은 분들이 FEMA 산불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마감일이 3월31일로 연장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고, 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지원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으로 인해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 및 예약 (213)365-5999, 이메일 info@ka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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