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9월 13일 하워드 고교서

메릴랜드한인회가 25일 제47회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워싱턴통합한국학교 관계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메릴랜드 한인사회 최대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9월 13일(토)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 고교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는 ‘뿌리와 날개, 창공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제47회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등 지역 한국학교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와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이혜경), 김영미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등과 회의를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수화 회장은 “우리 이민 1세대의 희생으로 심어진 튼튼한 ‘뿌리’ 위에 ‘날개’ 를 달은 2세대, 창공을 향한 3세대가 모두 함께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학교 및 한인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아이부터 시니어까지 어우러져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문화 축제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희 교장은 “많은 차세대들이 한인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한인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1세대부터 2, 3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한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시니어를 위한 라인댄스 및 미스 할머니 대회를 비롯해 K-팝, 다문화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인회는 내달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본격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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