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학교 워싱턴지역 동문회(회장 김인숙)가 지난 9일 설악가든에서 워싱턴을 방문 중인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이 이끄는 대학원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국 과기부의 한국형 I-Cor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성대 창업지원단(단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한강 남쪽의 여러 대학에서 창업 아이템 멤버로 선정된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창업지원단은 선정된 학생들과 매년 7월 버클리 대학과 조지워싱턴 대학을 방문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3주간 조지 워싱턴 대학의 창업 프로그램(Tech Frontier 2025 by KIC DC)을 교육받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동문과의 만남에서 모 로펌 회사에 근무하는 이원 박사(JD)는 미국에서의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특강을 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아이템을 발표했다.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