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비아의 새 오피스에서 이우림 사회복지 서비스/콜롬비아 사무실 매니저(왼쪽부터), 조지영 사무총장, 최대현 운영팀장이 사무실 오픈을 점검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사무실을 콜럼비아로 이전하고 11일(월)부터 새 장소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새 오피스는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와 같은 건물 내에 자리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2017년 9월부터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조은상)내에 엘리콧시티 오피스를 설치해 지난주까지 지역사회 한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김진아 이사장은 “지금까지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의 지원 아래 하워드 카운티에 지부 사무실이 잘 정착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오피스 이전과 함께 그동안 주 2일 운영을 주 3~4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상담, 연방 및 주정부 프로그램 안내, 긴급 재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콜럼비아 지부 사무실은 이우림 사회복지사가 매니저로 이끈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반드시 방문 전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예약해야 한다.
새 사무실 주소 8865 Stanford Blvd, 2nd Floor, Room #108, Columbia, MD 21045
문의 (410)441-3700 사무실
(240)630-0254 , wle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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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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