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일 투자설명회 갖는 ‘머니뱅크’ 양일승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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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문태기 기자
벤처기업 육성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머니뱅크’사 양일승 사장(사진)은 6월말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미주지역 우수 벤처기업의 양성과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타운 윌셔가에 현지법인 사무실을 곧 오픈할 예정인 양 사장은 실리콘밸리의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와 함께 LA 벤처기업들이 미 주류뿐 아니라 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본과 정보,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양 사장은 "LA를 미주 유망 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겠다"며 "현재 투자할 벤처기업을 물색중으로 미주의 투자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뱅크는 오는 20·21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한국의 10개 벤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미주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자일랜사의 전 대표로 현재 알카텔 벤처사를 운영하고 있는 스티브 김 사장이 초청연사로 참석한다. 머니뱅크 현지법인 (213)385-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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