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를 비롯, 봉사단체협의회 산하 단체들의 대표로 구성된 센서스위원회(위원장 박균희)가 21일 하오 해체식을 가졌다.
박위원장은 시카고에서는 한국 커뮤니티와 폴리쉬 커뮤니티가 센서스 홍보시 가장 빠른 조직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하며 이같은 조직력 및 결집력을 커뮤니티내 다른 이슈에도 함께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재구 간사장은 아직 센서스에 참여하는 것이 늦지 않았음을 알리며 6월말까지 상오 8시부터 하오 9시까지 1-800-471-9131로 전화하면 한국어로 센서스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인구 조사요원을 가장한 아시안여성표적범의 방문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서스 위원들은 이들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마련된 총 1,100달러의 기금 중 남은 360여달러의 잔액은 한인회(회장 박균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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