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이던 52년 중대장으로 지휘하다가 파편을 맞아 양쪽 눈을 실명한 이동은 목사(70)가 자서전 ‘어둠을 헤친 평화의 파수꾼(An Ambassador in Chains)’ 출판 기념회를 23일 가졌다.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명배 LA총영사, 연정씨(전 해군인천기지 사령관), 김봉건 6.25참전동지회 회장, 강금자 주부클럽회장등이 참석해 이 목사의 자서전 출판을 축하했다.
이 목사는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한 전도사의 권면으로 점자를 배워 목사가 되고 선교사역을 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42년간의 삶을 엮은 이 서적의 출판 동기와 배경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목사는 "남을 생을 한국전과 월남전 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며 남은 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적은 한인 2세들이 이 책을 통해서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한국어판과 영어판으로 나와있다. (562)420-4569.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