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의 테그니컬 수퍼바이저 재임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찰스 클라인(61)이 27일 인정심문에서 1건의 중범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LA검찰청의 톰 크래그 검사는 그가 뇌물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7월 20일 열릴 선고공판을 통해 최고 4년의 징역형과 5만달러까지의 배상명령을 받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에게 뇌물스캔들로 같이 기소된 2명의 LAUSD 전직원 빌리 조 시밀리와 리처드 스타인펠트도 같은 날 재판정에 서게 되며 뇌물공여혐의를 받고 있는 페인트 컨트랙터 2명도 역시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밴 나이스>
권총에 탄환을 장전한 채 자동차 앞좌석에 비치했던 혐의로 체포됐던 앨버트 애담스(21 카노가팍 거주)가 27일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밴나이스 수피리어 법원 미셀 블록 커미셔너는 그와 함께 3년의 보호관찰형과 앞으로 어떠한 무기종류도 소지할 수 없다고 아울러 명령했다.
애담스는 지난 2월4일 LAPD 웨스트밸리 경찰관이 정기순찰하다 앞뒤 차량번호판이 없는 1999년형 닛산 센트라가 카노가 팍의 인디펜던스 애비뉴 7300블럭에 이중주차한 것을 적발하다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발견, 그를 불법무기 소지 및 방치혐의로 체포했다.
<인더스트리>
인더스트리 셰리프는 인더스트리 지역 소재 K마트안에서 7세 소녀를 유인하려 했던 한 남성을 찾고 있다.
인더스트리 경찰서의 실비아 포트 루테넌트에 따르면 26일 낮 11시께 333 하시엔다에 소재한 K마트에서 샤핑하는 엄마를 따라온 7세 소녀에게 용의자 남성이 여러번 다가와 "돈을 줄테니 나랑 바깥으로 나가자"고 다구쳤다. 소녀가 거절하자 그남성은 스토어 바깥으로 나갔고 그소녀의 얘기를 들은 모친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셰리프는 스토어의 보안용 비디오테이프를 점검하는 한편 30대 히스패닉계에 5피트 4인치의 키, 150파운드 몸무게로 보이는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미션비에호>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몽키바에서 떨어진 후 왼팔을 못 쓰게 된 초등학생에게 그 학교가 소속된 교육구가 140만달러를 보상해야 한다는 평결이 나왔다. 오렌지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3년전 재학중이던 오크 그로브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다 몽키바에서 떨어진 후 7차례의 수술에도 불구하고 아직기능을 회복치 못한 테일러 스투이스칼(10 미션비에호 거주)에게 캐피스트라노 통합교육구측은 140만달러를 보상하라고 명령했다.
테일러군의 변호사 마크 심프킨스는 "몽키바에서 떨어져 다친 사고가 지난 5년 동안 211건수나 보고됐기 때문에 교육구에서는 이같은 사고예방을 했어야 한다"는 요지의 변론으로 승소 평결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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