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독신학대학교와 기독신학대학원(총장 김준삼목사) 재학생들로 구성된 ‘필그림합창단’(지휘 김진상교수)이 6월30일부터 7월9일까지 남가주 순회공연을 갖는다.
1년전 국내에서 창단된 필그림합창단은 신학을 공부하는 학부와 대학원생 28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주여 우리들에게’ ‘충실하게 하소서’ ‘시편 100편’ ‘복있는 사람은’ ‘사랑 없으면’등 성가곡 중심의 레파토리를 연주한다.
지휘자인 테너 김진상씨는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오클라호마주립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때 LA매스터코랄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96년 한국문화센터에서 독창회를 가진 바 있다.
김진상교수는 "차세대 한국의 신실한 목회자가 되기 위하여 미서부지역에서 부흥된 교회를 직접 탐방하고 교포들이 이민생활 가운데 신앙을 세워가는 모습을 보고자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미주서부노회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순회공연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30일 포네선교교회 ▲7월2일 부림교회, 미주성산교회 ▲5일 글로리아선교교회 ▲7일 빛과소금의교회 ▲8일 포도원교회 ▲9일 밸리한인장로교회, 나성엘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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