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호텔경기가 수그러들줄을 모르고 있다.
하와이의 호텔객실 점유율은 지난 5월에도 여전한 강세속에 하와이의 숙박업계 뿐만 아니라 하와이산업계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호텔경기의 호황에서 비롯된 파급효과가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면서 요식업계,음료업계,엔터테인먼트업계등 타산업분야까지 활기를 불어넣어 하와이의 경기회복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
지난 5월 하와이주의 호텔 객실점유율은 또 사상 최고 호황을 기록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사등이 집계해 발표한 5월중 하와이 호텔 객실점유 현황에 따르면 하와이의 호텔 객실점유율은 71.9%를 기록,전년동기에 비해 6.8%가 늘어나 집계를 시작한 이래 5월중 최고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평균 객실요금도 135.62달러로 지난해의 125달러에 비해 8.2%가 올랐다.
이러한 통계는 하와이의 관광산업이 여전히 상승추세에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하와이의 고급호텔(luxury hotel) 객실점유율은 더 호황을 보여 77.8퍼센트를 마크했는데 이같은 수치는 역시 5월중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호텔의 하루평균 객실료는 지난해의 207.71달러에서 올해는 221.55달러로 인상됐다. 이와 관련 호놀룰루의 컨설팅회사인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사의 조셉 토이 최고경영인은 “하와이의 전체 관광산업이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미본토 경기의 호황에 수혜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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