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 이연숙의원 존타국제회의 참석차 하와이 방문
전문직 여성들의 국제적인 모임 존타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26지구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연숙의원(한나라당 전국구)을 만나보았다.
-하와이 방문 목적은
▲제55차 존타인터내셔날 컨벤션 참석차 한국대표 50여명과 함꼐 하와이를 찾았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존타 국제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71개국대표 1천2백74명의 전문직 여성이 참가하고 있다.
-존타클럽을 하와이 동포들에게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1919년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이 미국 버팔로에 모여 지역사회 또는 국제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발족된 여성단체로 유엔에도 상주대표를 파견하고 있는 국제조직이다. 한국내에는 현재 16개 클럽에서 3만6천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고 한국은 일본, 대만지역과 더불어 존타 26지구에 포함되어 있다. 하와이에서는 한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는데 한국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동의한의원 이경희원장이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존타국제회의 주제는
▲그동안 여성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주로 했다면 이제부터는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법조계 전문직 여성들을 영입해 법적개정 운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여성들에게 인터넷 보급을 생활하는 전자메일 생활화 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하와이 이민여성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하와이는 물론 미국 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대부분이 자신이 한국을 떠나올때 당시 사고방식 속에서 갖혀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일하는 손을 놓고 잠시 왜 사는지 세상밖을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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