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용 묘역 ‘무궁화동산’을 조성 중인 글렌에비 공원묘지(Glen Abbey Memorial Park & Mortuary)는 10월31일까지 무궁화 동산의 기틀을 세우는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 200자리까지 최저 고정가인 1,568달러에 할부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성명을 무궁화 동산에 세울 기념비 뒷면에 새겨 자손 대대로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SD 남부 보니타에 자리한 글렌에비는 75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원묘지로 높고 양지 바른 곳에 자리잡은 무궁화 동산에 한민족의 얼과 표상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워 자손 대대로 SD 역사를 대표하는 장소로 남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공원묘지의 한인담당 상담역인 헬렌 김씨는 “미리 준비하는 현명성으로 장지를 계약하면 3분이1 가격에 분할로 매입이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되팔 경우 매입가보다 훨씬 오른 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상을 당했을 때 차분하게 의미 깊은 장례를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할인가로 장지를 매입할 경우 78달러40센트의 계약금을 지불하면 5년간 월 35달러의 페이먼트로 무궁화 동산 내의 묘지를 확보할 수 있다.
문의: (619)612-3320(헬렌 김), 975-8968(Mr.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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