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살핌 아기머리 좋게해
어머니의 보살핌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일수록 머리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신경내부분비학 교수 마이클 미니 박사는 의학전문지 자연신경과학 8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어머니의 보살핌은 아기의 뇌속에 있는 신경연결관을 자극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미니 박사는 유전자의 활동은 항상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히고 "아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은 어머니"라고 지적했다.
미니 박사는 32마리의 암쥐들을 새끼들을 쓰다듬고 핥아주고 닦아주면서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그룹과, 새끼들에 냉담한 그룹으로 구분하고 나중에 새끼들이 자랐을 때 미로의 물탱크 속에 잠긴 작은 디딤대를 찾아가는 테스트를 3일에 걸쳐 15번 실시한 결과 보살핌을 받은 그룸의 쥐들이 훨씬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니 박사는 이 결과는 어머니의 보살핌은 해마의 발육,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 때의 공간학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 IQ 부모영향 절대적
아이들의 지능지수(IQ)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출생시 저체중보다는 부모의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밝혀졌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의 K. 소머펠트 박사는 미 의학전문지 ‘아동질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만기출산시 표준체중 이하인 아이가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저체중의 영향은 미미하며 오히려 부모의 여러 요인들이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소머펠트 박사는 만기 출산되었지만 체중이 표준에 미달했던 338명과 정상체중으로 태어난 335명을 대상으로 5세때 각종 IQ검사를 실시한 결과 저체중 그룹이 정상체중 그룹에 비해 IQ가 3-4점밖에 떨어지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모의 요인들은 아이의 IQ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임신때 어머니가 담배를 피운 경우는 출생시 체중에 관계없이 IQ가 낮았다. 저체중 아이를 낳은 어머니중 담배를 피운 경우는 58%, 정상체중 아이를 출산한 어머니는 34%가 담배를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어머니의 문제해결 능력이나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스타일이 아이의 IQ에 20-30%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머펠트 박사는 아이의 출산시 저체중이 IQ에 미치는 영향은 1-2%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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