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클라우디아)수녀가 LA를 방문, 한인천주교회들과 피아트 장학재단에서 특강과 출판기념사인회를 갖고 있다. 26일 밸리성당, 27일 체칠리아성당에서 강의한 이해인수녀는 28일 피아트장학재단, 29일 성삼성당에서 ‘작은 일도 충실히’ ‘기뻐하게 하소서’ ‘말을 위한 기도’등의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또한 31일 오후 7시에는 라디오코리아 도산홀에서 ‘독자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15분간의 간략한 특강에 이어 일반독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
출판기념사인회는 이해인수녀가 10년만에 출간한 2권의 시집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와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그리고 마더 데레사의 묵상집을 번역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를 위한 것. 수익금은 모두 가톨릭신문사로 기증된다.
아울러 8월7일부터 17일까지는 가톨릭신문사 주최로 ‘이해인 수녀와 함께 하는 유럽성모성지순례’를 인도한다. 성지순례는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등지의 성모성지, 참가비는 2,600달러이다. (213)4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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