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학부모들은 이번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샤핑시즌에 학용품, 의류 구입등 자녀들을 위해 자녀당 평균 200달러 정도 지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있어 할인매장보다는 고급 백화점을 선호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코스타메사 소재 딜로이트 & 투시사가 각급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21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 투 스쿨 지출계획 조사결과, 밝혀졌다.
3일 조사발표에 따르면 조사대상 학부모들의 44%가 자녀당 200달러 이상 지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샌디에고 40%, LA카운티 34%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카운티 학부모들은 물건 구입장소로 고급 백화점을 선호하고 있다. 조사결과 42.7%가 메이시나 혹은 노스트롬에서 샤핑을 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월마트나 타겟을 찾겠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31.5%에 불과했다. 학부모들은 업소들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중요하게 생각, 고급 백화점을 찾고 있다.
카운티에는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패션 아일랜드등 대형 샤핑몰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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