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부호들이 즐겨찾는 최고의 여행지는 카리브 해안이고 하와이는 두번째 선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동부지역 부호여행객 들을 상대로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조사 대상자 가운데 23%가 카리브해를 꼽았고 12%가 하와이를, 9%가 디즈니 월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란도에 본부를 둔 한 관광컨설턴트사 발표에 의하면 미국내 부호 여행객들의 여행목적지로 하와이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가장 큰 이유는 비행시간이다. 미동부지역에 대부분 거주하고 있는 이들 부호여행객들은 뉴욕에서 비행시간 5시간이내인 카리브해안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요즘 동부지역 관광객들이 중시되는 이유는 경비지출에 있어서 서부관광객에 비해 후하기 때문인데 결국 부호여행객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경비 보다는 시간이라는 결론이다. 이같은 경향은 지난해말 연수입 15만달러이상 502명의 여행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부지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평균 소비액은 1천6백50달러로 유럽관광객 다음으로 소비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건축회사 관계자는 좬미본토 동부지역쪽에서 오는 이들 부호관광객들은 대부분 보다 나은 여행의 질과 독특한 여행경험을 원하고 있다좭고 전하고 좬이들은 보다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는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좭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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