좬임기동안 큰 욕심부리지 않고 하와이 관광상품가격 정상화만이라도 꼭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관광객 수는 늘고 있지만 상품가격의 하락으로 외화내빈 속앓이를 앓고있는 하와이 한인관광협회13대 정해철신임회장을 만나 보았다.
좬현재 하와이를 찾고있는 관광객들은 방학시즌이라 가족단위 중심의 관광시장 특성이 강합니다. 따라서 쇼핑이나 선택관광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터무니없이 싼 가격의 관광상품을 판매한다는 것은 여행업자들에게는 무익한 일이지요.
하와이 한인관광업계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시정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이 상품가격 정상화라고 주장하는 정회장은 최근 협회원들과 모처럼 의기투합해 시장정상화를 위한 그 첫사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시장정상화가 되어야만 하와이한인관광협회가 살수있기때문.
좬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시장에 19개 하와이 한인관광협회원사가 특별 기획한 연합상품을 판매하며 하와이관광상품 정화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12월18일부터 2001년 인상된 요금의 정상상품이 판매될 것입니다.
정상요금의 관광상품판매만이 하와이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길임은 물론 업계 전체가 사는길임을 강조하는 정회장은 협회장으로서 마음을 비우고 오로지 임기동안 하와이 관광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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