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에서 본 미국...」, 내달 출판기념회
워싱턴주 수석 이코노미스트 손창묵 박사가 그동안 써온 에세이들을 모아「안에서 본 미국, 밖에서 본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냈다.
서울의 용안 미디어사가 발간한 이 수필집엔 지난 7년간 본보에 게재된 손박사의 칼럼중에서 엄선한 90여 꼭지의 수필이 실려 있다. 지금도 본보에 매주 화요일 게재되는「손창묵 칼럼」은 서북미 지역은 물론 타 주에도 많은 애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안에서 본 미국」,「밖에서 본 한국」,「성공하는 삶을 위하여」,「빈 둥지」등 4부로 나뉘어 편집된 이 수필집에서 손박사는 자신이 4반세기 넘게 미국에 살며 일상을 통해 보고 느끼고 생각한 바를 특유의 유머와 예리한 비판 감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손박사의 수필집 출판 기념회는 오는 9월 9일 오후 2~5시 타코마 중앙 도서관(1102 Tacoma Ave., S. Tacoma)에서 아태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 기념회는 본보가 후원하고 호남향우회와 워싱턴주 한인 라이언스클럽이 협찬한다.
책 주문은 APCC/ P.O. Box 112157, Tacoma, WA 98411-2157로 대금 13달러(세금 및 송료포함)와 함께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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