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운영 야외커피카페
▶ 소자본 창업 이점 단골 확보가 관건
최근 키아모쿠와 마칼로아등을 일대로 한인이 운영하는 야외커피카페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로컬고객들과 한인고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 확산되는 추세에 있기 때문.
이미 로컬사회에서는 좥스타벅스좦 같은 커피전문점들이 성행한지 오래되었지만 한인이 운영하는 커피카트도 그 유행의 틈을 타서 여기저기에 생기고 있다.
현재 키아모쿠 일대에만 팬암빌딩 1층,다이에이 마킷앞,키아모쿠 삼성플라자 인근등 3곳의 커피카트점이 성업중이며 모두 한인소유이다.
커피카트의 장점이라면 소자본 무점포 창업(3만-5만달러)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주인이 직접 운영할경우 인건비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등을 들수있을것이다.
장사의 기본은 장소이다.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매상에 큰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다.
그러나 장소외에도 성공을 좌우하는것들은 무수히 많다.
현재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과 제일비디오와 아트박스등 한인점포가 입주해있는 키아모쿠 스트릿빌딩등, 2군데에서 커피카트(샤가자바)를 운영하고 있는 좥장진오좦씨는 좬커피카트의 성공비결은 스타벅스 커피점이나 대형커피점들은 흉내낼수 없는, 고객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는데 있다좭고 밝히고 있다.
좬고객들과 이웃같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단골고객을 충분히 확보하면 경쟁력이 자연히 생기게 되며 특히 한인들보다 로컬고객들을 유도하는게 중요하다좭고 장씨는 말한다.
좥사가자바좦의 경우 단골로컬고객비율이 70%이며 이중 한인고객은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커피맛을 개발하는 것도 성공의 열쇠중 하나이다.
스타벅스커피점이나 다른 대형 커피점들이 획일적인 맛을 내고있을때, 커피카트는 주인이 직접 운영하며 애정을 갖고 커피맛을 개발해내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외에도 장진오씨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좥컴퓨터 고객관리 시스템좦을 말하고 있다.
고객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 포인트제 도입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것.
좥사가자바좦는 2,000명 정도의 회원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장진오씨는 자랑하고 있다.
근면성을 타고난 한인동포들이 많은 경험이나 큰 자본없이 도전해 볼만한 업종인 커피카트점은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