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 행동의 모든 일은 우리들 자신이 누구이며 우리들 자신의 신념과 우리들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상징한다.”
어릴때부터 저는 늘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는 것에 정열을 갖고 있었습니다. 계속 배우는 것은 저에게 활기를 주고 배우면 배울수록 제가 배워야될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인가를 상기해주었습니다. 50이 넘은 이 나이에도 이번여름엔 저의 박사과정 공부를 위해 과목을 세개나 택하고 있습니다. 저녁이나 주말엔 공부만해야됩니다. 클래스리딩도 하고 리서취도하고 클래스 프라젝트나 페어퍼도 써내느라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교장으로 일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공부하는게 즐겁습니다. 저에게는 공부하는게 정신적 위안이 되기도하고 또 저의 현실에서 도피하는 요법이기도 합니다.
딴사람들은 휴가가는데 저는 힘들고 스트레스 많은 교장일에서 벗어나 지성적인 클래스 토론을 하고 새로운 전문서적을 읽은뒤 교육현실과 연결지어보고 하니 꼭 “휴가” 가는 기분입니다. 이번 여름학기에 세 과목한뒤엔 가을 학기엔 두 과목만 더하면 코스워크는 끝납니다. 그리고난뒤 물론 박사논문을 써야되는데 내년 여름까지 박사학위따는게 지금 저의 희망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희망한되로 끝마치게 될지는.
계속 배우는 것은 제 자신을 평가하는 기회를 줍니다. 제가 이때까지 해놓은 일을 회상해보고, 제가 현제 하고있는 일을 재검토해보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하는 기회를 줍니다. 박사학위과정공부와 현장교육자의 경험은 이론과 실제응용의 좋은 조화를 저에게 주고 있습니다.
여름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좋은때입니다. 읽기와 쓰기는 바늘과 실처럼 서로 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읽기와 쓰기를 늘 하는 사람은 교육을 받고 늘 회상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작가중의 유명한 작가인 그래엄 그린은 “당신은 왜 늘 글을 씁니까?” 라고 누가 질문하면 “왜 글을 쓰는냐구요” “나에게는 글을 쓰는게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리딩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우리들을 데려가고, 우리들의 지식을 확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여름에 읽은 책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세권은
(1) Who Moved My Cheese? by Dr. Spencer Johnson
(2) Tuesdays with Morrie by Mitch Albom
(3) A Gesture Life by Chang-rae Lee
입니다.
공부하느라고 클래스리딩 하느라고 저의 취미있는 리딩을 할 시간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시간을 쪼개어 독서를 될 수 있으면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읽는 것은 저의 직장생활 뿐만아니라 저의 개인 생활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니깐요. 독서는 변화의 세계에 밸런스를 유지하게 저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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