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하오 9시30분경 밀리라니주택가에서 거주하는 베르나디오 아라도(38세)가 주택가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총격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밀리라니골프클럽 인근에 거주하는 아라도는 사고당일 골프를 친 후 집으로 돌아와 골프클럽을 내려놓고 옆집에서 일고있는 소동을 확인하러 거리로 나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아라도의 모친 쥬아니타는 좬아들이 골프클럽을 내려놓고 입안 식구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일고있는 소동을 조사하러 밖으로 나갔다좭고 전했다.
경찰발표에 의하면 주택가 인근 거리에 서있던 차량이 아라도 근처로 다가와 가슴에 총격을 가했고 아라도는 와히아와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졌다는 것.
경찰은 다행히 사건 발생 한시간이 지나 인근 주민이 신고한 차량을 수배해 3명의 남자와 두명의 여자, 소녀를 살해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살해된 아라도는 평소 유머가 풍부하고 지역주민들과도 훙허물없이 지낸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노모와 가족들은 물론 이웃들도 더욱 더 그의 죽음을 애통해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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