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역의 언레딧 개솔린 평균 가격이 8월에 한 갤런당 6센트 하락했다고 ‘남가주 자동차 클럽’(AAA)이 15일 발표했다.

이 클럽에 따르면 남가주의 언레딧 개솔린 평균가격은 7월에 갤런당 1달러72센트에서 최근 1달러66센트로 하락했다. 지난 몇 개월동안에 언레딧 개솔린 평균가격이 가장 높았던 때는 4월로 1달러79센트이었다.

남가주지역에서 개스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헌팅턴비치로 7월이후에 10센트 하락해 평균 한 갤런당 1달러49센트를 기록했다. 반면 북가주지역의 레귤러 언레딧 평균가격은 1달러85센트, 샌프란시스코 1달러96센트, 샌크라멘토 1달러77센트, 라스베가스 1달러67센트등으로 남가주에 비해 비싼 편이다.

한편 미 전국의 레귤러 언레딧 평균 개솔린 가격은 8월에 8센트 하락해 갤런당 1달러50센트이지만 작년에 비해서 여전히 24센트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