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소외계층 중고교생들에「Gear Up」프로그램 실시
워싱턴대학(UW)은 주 내 1천여명의 소외계층 중고교생들에 교과 강의와 기숙사 생활 등 「일주일간의 캠퍼스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UW는 주로 저소득층 또는 대학 진학률이 낮은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소위「GEAR UP」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연례행사인「GEAR UP」은 연방정부가 5년간 총 1천5백만달러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으로 대학에 대한 조기인식 및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들은 현재 타코마·스포켄·애버딘·와파토 등지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 말에는 시애틀과 야키마 등 다른 지역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5일간 기숙사생활을 하며 대학강의를 듣고 시애틀대학과 시애틀퍼시픽대학 도 견학하며 UW교수와 현지 기업가들을 따라 다니는 현장 학습활동도 한다.
이러한 과정이 끝나면 리처드 맥콜믹 UW총장이 주도하는 졸업식으로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게된다.
맥콜믹총장은 “GEAR UP은 청소년들에게 대학생활이 할만하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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