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7월 실업률이 또 떨어졌다.
하와이노동산업관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하와이의 7월실업률은 전년동기 5.8%와 대비 할 때 1.5%나 떨어진 4.3%를 기록, 이기간 미국 평균 실업률 4.2%와 거의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하와이의 이러한 실업률 감소는 지난 6월의 4.7%에 비해서도 0.5%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하와이의 지속적인 경기회복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와이의 이러한 실업률 감소추세는 현재 8개월째 계속 4%대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5월의 하와이 실업률도 4.3%를 기록했던바 있다.
이러한 실업률 감소는 하와이의 신규직업 창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소매업소 분야에서8백여개의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건축분야에서도 7백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항공분야에서 2백개의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주노동산업관계국은 분석했다.
이러한 실업률의 지속적 감소는 경제관계자들로 하여금 하와이 경제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으로 느끼게 해고 있다.
섬별로 보면 라나이가 실업률 2.3%를 기록해 하와이의 섬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마우이의 실업률은 3.5%,,오아후는 3.7% 그리고 카우아이는 6.5%였으며 빅아일랜드는 7.6%를 나타냈다.
그러나 유일하게 몰로카이는 전년동기대비 실업률이 늘어 17.2%를 기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