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새로 도입된 리워드지역의 버스 시스템에 대체적으로 승객들의 반응이 좋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시 클리모어’(에바 거주)는 “에바에서 카폴레이 버스정류장까지 10분이면 오기때문에 버스이용이 매우 편리해졌다”며 새로 도입된 버스 시스템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리워드 지역에서 매일같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수는 약 4만명정도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새 버스시스템에 잘 적응을 하고 있으며 몇몇 노인들의 경우 바뀐 버스번호때문에 혼란을 겪는 경우도 있으나 버스 운전사들과 주변승객들의 도움으로 무리없이 버스이용을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주 교통국에서는 새로운 버스 시스템(hub and spoke system)를 실시하고 있는데 리워드 지역 4곳(와이아나에, 카폴레이, 에바비치, 와이파후)에 일반버스와 직행버스가 같이 이용하는 버스 터미널을 세워 승객들이 쉽게 버스를 갈아탈수 있게 했다.
또한 버스도착시간대도 매시간 정각과 30분으로 맞춰 바로 버스를 바로 바꿔탈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2주간 감독관이 버스운항스케쥴과 승객서비스를 감독한다.
한편 버스승객들은 새로운 버스 시스템 도입으로 통근시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버스가 늦은시간까지 다니기 때문에 편리해졌다고 말하고 있으며 주 교통국에서는 앞으로 노스 쇼어, 와히아와, 밀리라니 지역에도 이번 버스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