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성희 경관 2살때 미국 이민
▶ 10월 21일 결혼 예정 … 약혼자 남겨두고 …
69년 3월21일 한국에서 태어나 2살 때인 71년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왔다. 위스칸신에서 공부했으며 대학은 메디슨에 있는 유니버시티 오브 위스칸슨을 졸업했다.
대학 재학당시 ROTC에 지원, 87년 졸업과 동시에 중위로 임관했다. 90년 알라바마에 있는 육군 항공학교에서 헬리콥터 교육훈련 과정을 2년간 마친 후 93년부터 밀워키에 있는 육군 예비군(Army Reserve)로 근무했다. 항공학교 시절 과외시간을 활용, 헬리콥터와 제트기, 커머셜 등의 항공조정 파일럿트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
97년부터 밀워키 카운티 보안관실 헬리콥터 주조종사로 근무했으며 사고전까지 총 비행주행시간은 900시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 있는 대한항공에도 조종사로 지원한 바 있으나 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제약으로 포기했다. 미국인 약혼녀와 작년 12월 약혼했으며, 오는 10월21일 결혼키로 약속했다. 약혼녀인 리사 다아진(31)씨는 학교동창생으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고교 졸업후 7-8년간을 사귀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경관은 미 내셔널 가드의 주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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