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마장학재단(이사장:임효규)이 올해 첫 장학생을 선발하고 22일 하오6시 신라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팔라마마켓(사장:윤성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팔라마장학재단은 한인사회 대학진학예정자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아 총43명의 신청자중 10명을 선발해 예비심사를 하고 최종 5명을 선발해 각각 2천달러씩 총1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했다.
팔라마장학재단의 첫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서창수(UH 전기공학), 임영석(UH 의대진학예정), 함지경(예일대 동아시아연구), 이준영(스크립대), 안나 정(스탠포드 컴퓨터전공)등으로 이들 학생들은 『이민1세 부모들의 땀과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장학금 수상소감을 밝혔다.
팔라마장학재단 장학생선발 심사를 맡았던 토마스 김CPA는 『이번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학교성적과 자원봉사 경력, 특별히 가정 재정상태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히고 매년 8월중순경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팔라마수퍼마켓 윤성호사장은 『팔라마장학재단은 팔라마마켓 일일매상의 1%를 적립해 1백만달러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더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라마슈퍼마켓은 올해 하와이에서 첫 장학생선발외에도 10년전부터 한국 밀알장학회를 통해 매년 1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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