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재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정호)는 연례 학술대회를 9월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시카고 다운타운 드레이크 호텔에서 개최한다.
연례 학술대회는 미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한·미 기술협력 및 활동하고 있는 지역 사회에의 공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 과학기술자협회장들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5세, 2세 과학도들을 위한 심포지엄이 함께 열릴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일보는 이 대회를 후원키로 했다.
정호 회장은 “지금까지는 1세들이 협회를 주도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1.5세 및 2세들 회원 가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의 관심도에 부응한 영입에 주력함으로써 2세의 자아정체 확립에 도움을 주면서 세대간 지식을 교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회장은 “차세대 협회원들은 반수 이상이 여성회원”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차세대 회원들의 다양한 영입을 위해 “과학, 공학, 치대, 약대 등 이공계열 전문인 이외에도 법률 분야에도 협회의 문을 서서히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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